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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문편/미국연수 준비 TIP

[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미국 네이이브와 어떻게 말을 틀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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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미국 네이이브와 어떻게 말을 틀까?ㅠㅠ

아마 이런 걱정 하는 분들이 대다수이지 싶은데요,
아래 글도 좋은 참고 될 것 같습니다.

(아래의 글은 닉네임'닥치는대로'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어학연수 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걱정거리는
아마 native speaker와 대화할 기회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걸 겁니다.
학교부설에 있는 어학연수 기관을 다닌다고해도
 캠퍼스에 있는 낯선 학생들과 대화를 하기는 쉬운일이 아니죠.

물론 어학수업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말할 기회가 있기는 하지만
더 다양한 문장을 외국인에게 배우고 싶은 것은 모두의 바램인거 같습니다.

전에 tutor를 구하는 것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더군요. 제가 소개 할 것은 좀 다른것입니다.
 전 open university라고 해서 어학수업이외에 대학의 정규수업 하나를 듣고 있습니다.

그 수업은 Community Involvement and Personal Growth라는 제목의 사회학수업인데
 일정시간의 사회봉사를 요구합니다
.(이 수업이외에도 다양한 학부에서 이런 종류의 service learning class 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가까운 곳을 찾던중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복지기관에 들어가기로 했답니다.
처음에는 나도 영어를 배우는 처지에 영어로 애들과 대화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지금은 이 봉사활동이 참많은 도움도 되고 즐거울 때도 많이 있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저이외에도 다른곳에서 온 자원봉사자가 많이 있고,
서로 어려운점을 도와가면서 같이 일할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주로하는 일은 아이들이 숙제할때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인데,
선생님처럼 뭔가 준비해서 설명해주는것이 아니라
곁에 앉아서 봐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가끔 답을 알고 있지만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이해시키지 못할때는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것도 하나의 큰 경험이고 도전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 영어때문에 고민이 될때는
그곳에서 일하는 분께 상담하면서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어학연수를 오면 주로 오전에는 수업들 듣고 오후에는 시간이 많이 남으니까
일주일에 한두번 가는 것이 숙제 하는데 큰 방해가 되거나 하진 않더군요.
이 일을 하면서 현지 인들과 대화도 많이 해볼수 있는 괜찮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미국에서 생활할때는 내가 아무곳에도 속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제는 매일 학교만 다니는게 아니라
 어딘가 일정하게 갈 곳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저같이 대학에서 수업을 들을 기회가 있고
Academic English보다는 회화를 더 해보고 싶다면
이런 수업을 들어보는것도 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함께가요, 미국의 miranda였습니다.
 네이트 온
72ssoonm@nate.com으로 친추해 주시면
 아주아주 자세한 정보,
 마구마구 쏟아부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