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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문편/미국연수 준비 TIP

[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미국 오리건대학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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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미국 오리건대학 탐방기

(아래의 글은 닉네임 '살고싶다'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저는 지금 워싱턴주에 사는 데 지난 주 오리건주를 다녀왔습니다.

오리건주의 eugene, 이 유진이라는 곳에 univ of oregon에

제 친구가 다닙니다.

고등학교부터 미국에서 지내서
 
이제는 거의 미국사람이라 할 수 있죠.

그 친구 전공은 sports marketing인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스포츠 마케팅은 오리건대학이 top1이거든요

전국에서 가장 좋은 체육관을 가지고 있고..

트랙도 정말 멋있던데,

바로 거기에서 마이클존슨같은 세계적 스타들이 와서 연습을한다고 한답니다.

무엇보다 오리건 대학교..., 

어마어마한 부지에다 캠퍼스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캠퍼스 타운이라서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였죠.

또한 오리건주는 tax가 없기 때문에

(제가 지금 머물고 있는 워싱턴주에서 물건을 살때 물던 8%가 빠지기 때문에)그

동안 사고 싶었던 물건들도 사가지고 왔어요.

제 친구는 2층 집 방4개있는 학교 주변에 있는 주택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300불씩 각자 집세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무엇보다 부러운 건,

대학에서 스포츠마케팅을 전공을 하면 200%취업이라고 하더군요

제친구는 4학년인데 벌써 직장을 잡았어요.

학생이 없어서 못데려가는 실정이라 취직걱정은 안하고 살았데요

(물론 공부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이친구..)

제가 미국와서 느낀거는 미

국대학생들은 놀땐 정말 열심히 놀고(파티를 열면 죽어라고 놀고 )

공부를 할땐 죽어라고 하는것 같고

신기하게도 공부를 즐기면서 한다는거에요.
 
지금은 방학이라 이친구 경력을 쌓기위해 마이너리그 야구장에 나가서 일을 하고 있어서

공짜로 야구구경도 하고 젤좋은 자리에 앉아서 햄버거도 공짜로 먹고

(친구가 거기서 일하기 때문에 모든 게 공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한국 스포츠 마케팅이 엄청부실하기 때문에

여기서전공하고 돌아가면 꽤 비전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아직 운동선수출신들이 그쪽분야에 있기때문에

실질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인이 많이 모자란 실정이라

이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오리건 대학에 유학오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유진은 안전하고 물가도 비싸지 않고 대학가분위기 속에 충분한 경험을 쌓기에

참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가요, 미국의 miranda였습니다.
 네이트 온
72ssoonm@nate.com으로 친추해 주시면
 아주아주 자세한 정보,
 마구마구 쏟아부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