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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문편/미국연수 준비 TIP

[미국유학,미국어학연수]뉴욕 초보자.., 도착한 지 이제야 10일



[미국유학,미국어학연수]뉴욕 초보자.., 도착한 지 이제야 10일

여기는 지금 뉴욕 퀸즈입니다. 

뉴욕...

도착한 지 이제 겨우 10일..,

완전 햇병아리입니다.

그나마 친구가 몇 년전에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던 터라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실은 얹혀산다는..ㅋㅋ-

 

이제 어느 정도 시차 적응 했지만,

말을 할 줄 모르는 탓에

밖에 돌아 다니고 싶어도 돌아다니질 못하는 신셉니다.

이렇게 손꼽아 학교갈 날을 기다려 본 적이 과연 있었던지;;

 

하지만, 뉴욕은

한국말만 해도 살아 갈수 있는 곳입니다.

인터넷 신청도 한국말로 했고

한국어 A/S전용 전화 번호도 있습니다.

이게 과연 좋은 환경인지 ;;;

 

그래서 생각난 김에 몇 자 적을라구요.

먼저, 유학이나 연수 준비하고 계신 분들..., 

 

1. 조금이라도 영어공부하고 오세요..

저 지금  미국오면 다 될줄 알았다가

큰 코 다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건 벙어리 아닌 벙어리... ㅠㅠ

 

2. 기본적인 필기구는 한국에서 준비해서 오세요

비싸기도 하면서 여긴 종이질이 너무 안좋아요.

여기서 노트샀는데 허걱!

이런 똥종이들~... 충격이었습니다. 

 

3. 통장 개설 하는 게 좋을 듯해요

저는 여기 도착한 다음날 바로 통장 개설 했습니다. V

ISA 카드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지고 오시면 이득일 것 같습니다.

자신의 여권 영문과 VISA 영문명이 동일 해야 합니다..

 

4. 입국시 환전은 여행자 수표로

저는 와서 통장 개설한다고 여행자 수표로 다 바꾸어 왔는데

현금과 같은 형식이까 안

전한 여행자 수표로 가져오세요.

 

5. 남자분들, 금연하세요~

담배는 비싸니까 ...

말하자면 이런 거죠,

밥 먹을래?? 담배 필래??

머 밥 먹고 나서 담배 필 사정이 되신다면 걱정할 거 없죠. 쯥~

 

 여기온 지 이제 10일 지났습니다.

너무 급하게 준비도 없이 오는바람에 지금 많이 후회가 많습니다. 

이틀전엔가 학교에서 Lever Test하고

 오늘 오리엔테이션 했는데

아... 이전에 몰랐는데... '나 바보 아냐??'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알아 듣는데 저만 못 알아 듣는거..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여하튼 준비 많이하시구요, 

적응되는대로 또 글 올릴께죠~

 

<이 글은... 얼마 전에 미국으로 떠난 최합격 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함께가요, 미국의 miranda였습니다.
 네이트 온
72ssoonm@nate.com으로 친추해 주시면
 아주아주 자세한 정보,
 마구마구 쏟아부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