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어학연수, 미국유학, 미국 생활 - 쇼핑문화
미국에서는 제조회사에서 잡지나 신문의 광고란에 또는 아예 그 속에 별도로 끼워 배달되는 Coupon을 이용하면 매우 경제적인 구매를 할 수 가 있습니다. Coupon에는 할인권(Discount)형태가 보통이고,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끼워주는 Buy One, Get One Free Coupon도 있습니다.
Sale은 국경일이나 특정기간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는데 필요한 물품을 정해 두었다가 Sale기간에 계획구매를하면 충동구매를 막고 경제적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제품의 질도 비세일 기간인 평상시와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Sale기간 중에 Shopping을 갔는데 물건이 다 팔리고 재고가 바닥난 경우에는 'Rain Check'이라고 하는 Ticket을 받아둘 필요가 있는데 1~2주일 후 물품이 다시 도착하면 전화 또는 우편으로 통보해줍니다. 통보를 받고 Rain Check Ticket을 가지고 가면 원하는 물품을 Sale가격에 살 수가 있음은 물론입니다.
물건을 산 후 반품이나 교환을 원하는 경우, 미국에는 소비자보호법상 일정기간 이내에만 찾아가면 아무런 무안함 없이 자연스럽게 현금을 되돌려 받거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이 가능하도록 System화 되어있습니다. 혹 Sale기간중 물건을 사는 경우에는 'Final sale & No Return'란 말이 Cashier앞에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교환이 불가능하니 구매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Garage Sale 이용: 유학생활 초기에는 필요한 물건도 많은데 동네에서 주말에 집 차고에 중고물건을 내놓고 싸게 파는 Garage Sale 광고는 지역신문의 광고란, Super Market의 게시판, Coin Laundry, 전봇대 등에 광고가 나와 있습니다. 봄, 가을에 많으며 주소, 전화번호 및 주요 판매물품이 적혀 있습니다. 대상물품은 의류, 전기제품, 부엌용품, 완구류 등이 주로 많습니다다.
요즈음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는 '벼룩시장'과 유사한 Free Market, 뜰에 물건을 내놓고 파는 Yard Sale, 이사를 떠나면서 중고품을 싼값에 처분하는 Moving Sale도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유머감각이 넘치는 그들은 이혼을 하면서 서로 물건을 나눠 가지지 못하니 물건을 싼값에 처분하여 계산하기 쉬운 돈으로 나눠가지자는 의미에서 생긴 Divorce Sale이란것도 있습니다.
'함께가요 미국'에 해나입니다. 네이트온 hyunalovey@nate.com 으로 문의주시면 자세한 상담 도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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