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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학연수 정보

영국 어학연수 - Oxford house college



Oxford house college는 시내중심가인 옥스퍼드스트리트에 있고,
새로 옮긴 빌딩까지 두개의 건물에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중입니다.

한강의실에 학생수는 평균 12-14명입니다.
지금은 여름방학시즌이어서 학생이 포화상태여서 강의실이 부족해서
인근의 대학건물을 빌려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시설은 보통이며. 새건물은 깨끗해서 좋긴합니다.
선생님들의 가르치는 수업방식은 나쁘지 않은데, 브리티쉬 선생이 좀 드문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네명의 선생님을 아는데, 세명은 모두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왔고,
지금 저희반 선생님이 하프브리티쉬여서 좀 낫긴 합니다.

소셜프로그램들도 많이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현재 두달째 수업듣고 있구요.
pre-inter에서 이번달에 inter로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우리반학생들은 이태리애들이 좀 많았고, 한국인은 두명이었고,
이번달에는 이란, 폴란드, 터키, 우즈베키스탄, 일본, 콜롬비아 등 골고루 섞여있고,
한국인은 저 혼자입니다.

 

칼란이나 아발론처럼 스피킹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학원들의 수업방식은 한국과 거의 동일합니다.
다른점은 단지 수업받는 친구들이 외국인이라거겠죠.
결국 공부는 자신이 찾아서 하는 것이니
너무 학교를 따지기보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런던시내중심가에 보면 무지하게 싼 학원도 있고 비싼학원도 있는데,
거기 다니는 친구들 얘기들어보면 별 다를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