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 Hampstead school of English 어학연수

1. 학교에 대한 첫 느낌 어떠셨나요?

'작고 깔끔하다' 였는데 꽤 괜찮았어요.

 

2. 학교시설은 어떠세요? (교실, 컴퓨터실, 학생 휴게실 등)

사실 학생수에 비해 교실이 작아서 컴플레인을 간간히 하긴 해요, 여름에 에어컨 있는 교실은 2곳밖에 없어요.

컴퓨터실은 괜찮고 칸틴이 좀 작아서 자리맡는거로 정신없어요. 밥은 약간 비싼데 (3파운드) 그나마 물이랑 커피 (1 파운드 )는 싸다 하더라구요.

 

3. 선생님들은 잘 해 주나요? (선생님들의 수준 및 학생들에 대한 관심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선생님도 나름인데 전반적으로는 좋구요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반 바꾸라고 하고 싶어요

 

4. 수업 받으시는 학교에 한인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학교 전체 한국 학생 수 및 본인이 수업 받으시는 클래스 내의 한인 수는 몇 명인가요?

20~30% 정도인거 같아요. 상위 반으로 갈수록 한국 학생이 많은데 과반수 이상이 한국 학생이구요 i elts 는 10명 중 1명만 중국인이였어요..

 

5. 레벨분화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나름 잘 되어 있어요. 그런데 서양권 학생들은 말을 더 잘하고 동양권은 문법에 강해서 가끔 레벨들 차이를 느낄 때는 있어요, 불편하진 않답니다

 

6. 홈스테이는 지내기에 어떠세요? (음식, 친절도 등)

좋았어요. 그런데 셀프 케이터링은 한국 음식 만들때 유의해야 해요. 정말 민감하더라구요.

 

7. 학교에서 진행하는 소셜 프로그램은 어떤 종류로 진행되며, 만족도는 어떠셨어요?

매주 펍 데이, 런던 이곳 저곳 선생님과 돌아다니기, 발음 교정 반, 어쩌다가는 뮤지컬, 여행 등 좋은 편이에요.

참가 할 때마다 좋았고 학교 적응 도 빨리 할 수 있어서 강추에요!

 

9. 연수 중 가장 힘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날씨, 음식이요.  겨울에 온 한국 학생들은 감기 심하게 앓더라구요.

 

10. 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유럽을 배우고 싶으면 런던으로 오세요.

 

11. 지역 추천 가게(음식점, 상점, 서점 등.. )

sketch라고 옥스포드 서커스에 있는 다이닝, 티 룸 인데요   굉장히 유명하구요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월등하답니다.

그 외에 피카딜리의 와인 바들은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개성이 있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쭉 보셔도 될 거 같아요.

 

12. 그 이외에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시면 마음껏 적어주세요

처음에 너무 무방비 상태로 와서 정신없었는데 좀 준비하고 오면 연수 생활에 훨씬 도움 될거라 생각하구요

겨울에 올 때 감기약 준비 해 와야 할 거 같아요   이번 3월에 학원 사람들이 무언가 다 골병 들어 다녀서 분위기가 침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