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 어학연수 공부하다 지겨울땐 여행을 떠나요~

 필리핀/ 필리핀 어학연수 공부하다 지겨울땐 여행을 떠나요~

 

필리핀은 어학연수로서 인기있는 국가 이지만 그전에 휴양지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곳이죠~

 

더운나라이다 보니 죽어라고 영어 공부만 하면 지칠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주중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엔 가까운 도시로 여행을 떠나보는게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지 한곳을 소개해 드릴려구요~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피서지로 유명한 따가이따이(Tagaytay)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따할 호수와 화산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죠~ 화산이 폭발하여 생긴 호수 속에서 다시 화산이 폭발하여 호수가 생겼다는..쫌 특이하죠?ㅋㅋ

즉 화산과 호수가 이중으로 화산 속의 호수, 호수속의 화산이 생성되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화산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데 여전히 활동하므로 너제나 폭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세용~

트레킹, 소풍, 말을 타고 호수 주위를 오르는 프로그램이 있고 호수 바로 옆에 골프장이 있어서 골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하루이내에 다녀올 수 있는 곳, 따할 비스타호텔이 있으나 항시 관광객들로 붐비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락실과 음식점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잘 구비돼 있고 푸에르토 아줄이 가까이에 있다네요..

 

언제 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따알화산과 화산을 품고 있는 호수..

 

마닐라 남쪽 56km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이 화산은 마닐라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발 700m지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따가이따이는 원래 루손섬 북부의 바기오市와 함께 여름 수도의 물망에 올랐었습니다. 길이 막힌다 해도 보통 1시간 30분 정도를 차를 타고 달려가면 따알 비스타 호텔 앞에 내리게 됩니다.

따알화산 전망대가 리조트 뒷면에 있습니다. 마닐라시에서 거리가 가까운 데다 호수와 화산이 만들어 내는 환상의 파노라마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호수 주변으로 소규모의 숙박시설이 산재해 있으며 피크닉을 위해서도 괞찮은 지역입니다.

 

화산을 탐험하기 위해 따가이따이시에서 호수 중앙의 화산으로 가는 길은 3갈래가 있습니다. 이 지역은 관광산업외에도 농업이 주요산업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화산지대 특유의 비옥한 토지위에는 많은 열대과일과 질좋은 고기들이 생산되고 있으며 길가에서 팔고 있는 과일이나 고기를 직접 살 수도 있습니다. 여기다 최근에는 별장을 비롯한 부동산 붐이 불어 조용하고 경치좋은 이 지역을 생태관광의 보고로서의 이미지를 많이 훼손시키고 있으니 그전에 한번 가보시는게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