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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문편/미국비자 인터뷰 후기

미국어학연수, 미국 학생비자 인터뷰 거절


미국 학생비자 인터뷰 거절 후

미국 학생비자 인터뷰 후 가장 많이 받는 거절 종류는 2가지 입니다.

첫번째, 초록색 거절 레터

초록색 거절 레터를 주는 이유는 중요한 서류(I-20, Sevis Fee 등)가 미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영사관이 초록색 거절 레터를 주면서어떠한 서류를 보충하라고 적어주는데 이를 잘 보완하고 정리하여 대사관에 택배로 보내면 대부분의 경우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사관이 받고자 하는 서류를 충분히 보충을 안했을 경우, 다시 거절되어 더욱 상황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두번째, 주황색 거절 레터

주황색 거절 레터를 받게 되면 다시 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황색 거절 레터를 주는 이유는 영상관의 판단하에 학생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적어 보이거나,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목적이 학업 목적에 맞지 않거나, 과거 불법체류와 같은 비자법을 어긴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황색 거절 레터에는 향후 1년간 비자 신청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비자 신청을 다시 해도 비자를 받기 어렵다고 알고 있고 실제로 다시 시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꼭 재발급 받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무슨일이 있어도 학생비자가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충분히 준비해서 다시 도전해보세요.

"저는 첫번째 비자 인터뷰에서 주황색 거절 레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도전해서 비자를 받았던 케이스이지요.
주황색 거절 레터를 받아가지고 나와서 알아보니 다시 학생비자에 도전하기 겁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충분히 서류를 준비하고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비자 거절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비용이 좀 들었습니다.
사실 가장 후회되는 부분은 '처음부터 혼자 준비하지 않고, 유학원을 통해 학교 수속도 하고 비자 준비에 도움도 받았더라면 주황색 거절레터를 받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텐데...'였어요. 주황색 거절레터를 받으면서 사실상 비용이 훨씬 많이 들게 됫던 셈이죠. 
그래도 학생비자를 결국 받을 수 있게되서 참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