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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문편/미국연수 준비 TIP

[미국유학, 미국 어학연수]미국인을 대할 때 우리들의 자세(2)



[미국유학, 미국 어학연수]미국인을 대할 때 우리들의 자세(2)

  
(그럼 앞장에 이어서 계속)


11.   be a gentleman – 이건 남자 학생들을 위한 tip 입니다. 제일 먼저 해야 할껀, 여자분들 혹은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열어주든지 또는 잡아주고 기다려 주세요. 이건 작은 거지만 중요한 에티켓 입니다. 예를 들면 레스토랑에 들어가거나 나올때 뒤에 꼬마나 할머니, 다정한 부부가 따라올때, 또는 학교 클래스에 들어가는데 뒤에 여학생 따라 걸어오고 있습니다. 그럼 문을 열어주면서 말하세요. “go ahead (먼저가)”  하고 먼저 그들이 들어가도록 손을 쓰윽 문안쪽으로 가리키는 제스츄어도 취하세요. 신사가 되는 길이 따로 없스니다 J

 

12.   don’t be afraid- 영어 못한다고 죽지 마세요. 4년차인 저도 실수 많이 하고 삽니다. 못알아들었으면서 알아들은척 하지 마세요. 못알아 들었으면 “I’m sorry? What did you just say? What’s that? Can you repeat that again?” 등등 으로 다시 얘기 해주길 원하세요. 그럼 상대방은 조금더 쉽게 알아들을수 있겠금 얘기할 것입니다. 대화의 핵심을 놓치고 알아들은척 하다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 받기 쉽습니다. 님들의 영어 수준을 남들에게 알리세요. 그리고 조금씩 늘어가는 영어 실력을 남들에게 보이세요. 그럼 친구들도 놀랄것이고 도울려고 노력할것 입니다. 괜히 아는척 했다가, 바보되지 마세요.

 

13.   be active and fun- 이것저것 도전하는 사람이 되세요. 뒤에서 남들하는것 보고만 있지말고, 알맞은 타이밍에 앞에 나서서 웃으면서 한번 해보겠다고 하세요. 발표도 하고 토론에도 참여하세요. 못한다고 욕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가만히 남들하는거 보고만 있으면 그냥 님은 그냥 사라지는 한사람의 유학생일 뿐입니다. 남들에게 나도 여기에 있다 라는 인상을 주세요. 그럼 다음번엔 그들이 먼저 님에게 물어 올것입니다. 이것저것 아는 단어들을 써서 설명을 하세요. 신기하게도 다들 알아 먹습니다.

 

14.   ask questions – 저같은 경우 질문 많이 하기로 소문이 났습니다.. 이해가 안된 부분이나 책을 봐도 도저히 알수없는 것들은 질문을 하세요. 써가며 배우러 유학인데 뭐든 배워야 하질 안겠습니까? 하지만 수업시간에 맨날 손들고 쓸데 없는 질문 또는 너무 기초적인 질물을 하는건 삼가해야 합니다. 이런건 수업도 방해하고 다른 얘들을 짜증나게 하며 왕따의 위험을 도발할수 있습니다. 예습,복습을 열심히 하고, 책을 아무리 봐도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은 질문을 하길 바래요. 그리고 질문은 친구들한테도 많이 하세요. 제가 유학중에 깨달은 가장 중요한것은 아무래도 질문인것 같습니다. 모르는 단어 또는 상황들은 물어 보세요. “Is it ok to say ‘stupid’ in public (멍청하다는 표현을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서 써도 되니)? 또는 “How do you pronounce ‘reference’? (레퍼런스 발음을 어떻게 하니) 또는 “Is it ok to wear this dress for that party?( 파티에 드레스 입는거 괜찮을까?) 등등 무작정 모르는 있음 물어보세요. 그러면서 영어 실력도 늘이고 문화도 배우고 그러는것 아니겠습니까?

 

  1. 15. drugs- 마약과 대마초. 너무나 흔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권한다고 그런거에 절때 빠지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게 잘못 되었으니 하지말라는 등등에 훈계도 피하십시요. 담배피는 사람한테 아무리 그게 몸에 안좋다고 얘기해봐야 끊는 사람도 없습니다. 마약과 대마초는 어지간 하겠습니까? 이건 아주 힘든 주제이니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혹시 파티 같은데 초대받아서 갔는데 친구들이 대마초를 피우거나 약같은거 하는거 보고 너무 충격받진 마세요. 미국에선 정말 흔한게 대마초고 약같은거 입니다. 같은 경우는 항상 파티에 누구누구가 있고 이런거 알아 보고 갑니다. 그런거 안하는 얘들도 파티에 대다수 있으면 가서 그들과 어울리면 됩니다. 하지만, 약하는 친구가  님을 파티에 초대했고, 파티는 약하는 친구의 친구들에 파티입니다. 이럴 경우는 그냥 핑계를 대고 가지 마세요. 또는 모르는 사람들의 파티에 초대가 되면 대도록이면 안가는게 좋아요, 아님 님들의 친구들을 데리고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친구들 데리고 가도 되니? 이런식으로 먼저 물어 보고 말이죠.

 16. make a friend- 너무 미국사람들한테만 매달리지 마세요. 눈을 조금만 돌리면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등 너무나 다양한 인종들을 만날수 있어요. 그들중에도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고, 그들을 알게되면서 얻게되는 미국친구들도 생기니 그런것도 염두해 두세요.

 

마지막으로 유학생활을 할때 절대 주눅들어 있지 마세요. 영어를 못하는 것은 절대  쪽팔리는게 아닙니다. 독특한 억양을 무기로 친구들을 많이 사귀세요. 친한 친구들 한테 물어보니, 특이한 억양은 정말 누구나 가지지 못하는 엄청난 매력이 될수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모두 모두 힘내시길~



"함께가요, 미국의 mirand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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