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을 열고 들어갈때 뒷 사람을 위해 문을 붙잡고 있어준다.
2. 누군가 내가 들어갈때 문을 열어준다면 thank you라고 반드시 말한다
3. 지나가는 사람들과 길이 엇갈려 마주치게된다면 excuse me라고 말한다
(특히 상점등에서)
4. 아주 사소한 사항에도 thank you라는 말을 반드시 빼먹지 않고 한다.
5. 가게에서 물건등을 계산하기전에 hi. how are you going?등 말을 걸어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6. 지나가는 차가 나에게 먼저 길을 내어준다면 눈으로라도 인사를 한다.
이런정도의 사항은 누구나 알지만 막상 닥쳤을때 실천한다는게 첨엔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미국에서 태어난 사촌언니가 하나하나 집어가며 가르쳐줘서 금새 익혔지만
많은 외국인들은
여전히 thank you, excuse me, I'm sorry등의 말은 하지 않는다고 미움을 받기 쉽상입니다.
미국에서 미국사람들과 그들의 문화를 익히는데
한국인의 정신만을 고수하는 건 좀... ^^
또한 아파트등의 지역에서 미국인 룸메이트와 생활할때도
작은 행동들이 그들과의 관계를 개선시키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지요.
가령 외출 후 돌아왔을때 how are you? 혹은 what's up?등의 인사로 관심을 끌고
자기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이야기 해준다던지
그들에게 어떤일이 하룻동안 있었는지를 물어본다면
아무리 귀찮아도 친절하게 말해준답니다.
아무것도 이야기 할것이 없다면,,
한국요리를 해서 먹어보라고 한다던지,
혹은 그들에게 요리나 언어등을 배우던지..
그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물어보던지 하는것들이 아주 큰 도움이 되지요.
그리고 말을 할때는 이름을 자주 사용하세요.
"Is she going to work?"보다는
"shawn.Is jamie going to work?"라고 말한다면 같은 문장임에도
훨씬 친근한 느낌을 주지요.
저역시 그렇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영어로 말할때 절대 큰소리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부끄럽다거나 자신감 결여도 있겠지만..
혼자서 웅얼거리며 물어보면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죠.
혹시 룸메이트들이 파티에 간다거나 외출할때 함께 나가자고 제의 한다면
특별한 일이 없는한 따라나서보세요.
미국인으로서의 삶이 어떤지도 간접경험 할 수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밖에서 식사를 하거나 영화를 볼때 절대로 한국식으로 한턱 쏘지 마세요..
누군가에게 신세를 졌거나 축하할일이 있다거나 할때를 제외하고는
더치페이를 하는게 좋습니다.
미국아이들은
한국유학생들은 부모님이 학비와 생활비를 대주기 때문에
돈을 막써도 되는줄 알고 이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때문이죠..
이점 유의 하시길..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절대 돈 있는척 안하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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