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어렵다, How why you??
(이 글은 닉네임"땡큐'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외국경험이 있거나 회화학원을 많이 다니신 분들,
아니면 미드 매니아들은 알 겁니다.
미국인들이 "HOW ARE YOU"를 얼마나 많이 쓰는지.
정말 가끔은... 이 사람들이 지금 단체로 장난치나~ 싶으 정도로, ㅋㅋ
거의 입에 달고 사는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이기적이고 개인적이라고 생각했던 미국인들이 날리는 'HOW ARE YOU'
정말 헛갈립니다.
며칠 전에 오후에 스타벅스에 가서 오더를 하려는데
주문을 받던 흑인이 저를 보자마자 "HOW ARE YOU"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무의식 중에 나온 대답이라는 것이..
" Fine, thank you. And you?"
완전 부끄러버라.
그래서 제가, "나 너무 교과서 적이지?" 라고 했더니
그 흑인 왈,
"괜찮아~ 여기선 how are you 정말 많이 사용하지?"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개를 끄덕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흑인.., 저에게 마지막 한방을 날립니다.
잠시후에 커피를 건네줘서 Thank you 하려고 쳐다봤더니
다시한번 짖꿎게 HOW ARE YOU? 라고 하는 겁니다.
순간 급당황 ㅋㅋ
미국인들은 서로 만나면 무조건 HOW ARE YOU 날립니다.
그외에도
Great
Good
Pretty good
Fine
So so
Wonderful이란 말을 무척 많이 쓰죠.
마음이 있는 말이든 아니든
그런 긍정적인 단어사용의 일상화가
지금의 미국을 만든 힘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네요...
이젠 누가 "How are you"라고 물어도
놀라거나 당황하기 않고
그냥 가볍에 " "How are you""라고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길...
아참~
Excuse me도 잊지마세요~
부딪혔을 때, 물어볼때,
내가 다른 사람 가방을 건드렸을 때,
길을 비켜달랠 때,
앞서 갈때.........
Thank you의 단짝인 듯 ^^
"함께가요, 미국의 miranda였습니다.
네이트 온 72ssoonm@nate.com으로 친추해 주시면
아주아주 자세한 정보,
마구마구 쏟아부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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