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미국어학연수] 경험으로 얻은 미국 생활 기본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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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미국어학연수] 경험으로 얻은 미국 생활 기본 에티켓

(아래 글은 닉네임'계란반숙'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꿈같은 미국생활...,
하지만 문화차이로 조심하고 걱정하고 눈치봐야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랍니다.
따지고 보면
그들이 말하는 예절이나
우리가 알고 있는 예절이 별반 다른 것도 아니지만...
그런 의미에서 한 번 짚고 넘어가면 좋겠다 싶어요,
가볍게 읽어주세요~

1) 식사나  대화중 결코 트림을 해서는 않된다.
구미인들은 선천적으로 트림에 메스꺼움을 느낄 정도의 역겨움을 느낀다.
트림은 결코 용서 받을수 없는 몰상식한 행동이다.

2) 음식을 먹을 때 이빨이 보일 정도로 입을 벌리거나 소리내며 먹지 말라.
부모가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알으켜 주는 버릇이 입을 벌리고 소리내어 먹지 말라는 것이므로 가정교육이 없는 비천한 사람으로 취급받지 않으려면 음식을 씹을 때도 두 입술은 떼지 않고 조용히 씹어 삼켜야 한다.

3) 커피나 물을 마실 때도 소리를 내서는 않된다.
역시 조용히 입에 털어 넣듯 부어 넣고 나서는 살며시 넘긴다.
꿀떡 꿀떡 넘기는 소리가 나는 것도 몰상식한 행위다.

4) 담배는 지정 된 곳이나 상대방의 허락을 받은 후에야만 피울 수 있다.
뺨을 때릴 정도는 아니지만 화를 내며 피우지 못하게 덤비는 사람이 드문 할 정도로 담배는 지정 장소에서만 피울 수 있다. 식당 등에서는 흡연석이 따로 있기는 하나 아예 전체를 금연으로 해놓고 담배를 피우면 내쫓기도 한다. 흡연석이더라도 동석 상대방의 동의 또는 허락을 받아서야만 피울 수 있다.

5) 화장실 또는 화장지 외에는 어디서건 침을 뱉을 수 없다.
침을 아무데나 뱉는다는 것은 대단히 몰상식하고 비위생적 행동으로 멸시 당한다.

6) 껌도 소리내어 씹는 것은 철딱서니 없거나 주책 부리는 행위로 간주된다.

7) 헛 기침, 큰 기침 하는 것도 권위와는 무관하고 Excuse me!!라며 양해를 구해야 하는 실례행위쯤 된다.

8) 맥주나 양주를 마시며 아 !! 캬 !! 크!! 등의 소리를 내는 것도 괴상한 짓거리로 취급된다.

9) 고급 식당일수록 들어서면 전담 종업원이 좌석을 잡아 안내할 때까지 잠자코 기다려야 한다. 멋대로 가서 앉으면 되돌아가 기다리라는 요구를 받게 된다.

10) 잠 옷 바람으로 문밖 또는 호텔방을 나서면 남자고 여자고 질겁을 한다.
잠 옷은 오직 침실에서만 입는 것이다.

11) 악수 때 손을 잡고 연신 흔들어 대는 것도 이해되지 못한다.
더군다나 여자와의 악수는 남자가 먼저 손을 내밀수 없으며 다정하게 잡았다 놓는 것이어야 한다.

12) 저녁 식사 때 집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는 것은 사전 약속이 없는 한 피해야 한다

"함께가요, 미국의 miranda였습니다.
 네이트 온 72ssoonm@nate.com으로 친추해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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