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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어학연수

GEC 어학원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어학연수/가족연수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와 구정연휴가 있어서 엄청 바쁜일정이네요.

가족 생일 행사도 많이 끼어 있어서 저에게는 더더욱 바쁜 날입니다. ㅎㅎㅎ


오랫만에 말레이시아 어학연수에 대한 자료를 포스팅해볼까 하는데, 오늘은 사진 위주로 한번 실어보겠습니다.




소개해드릴 지역과 어학원은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GEC (Global English Centre) 입니다. 


말레이시아 어학연수와 주니어연수, 가족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GEC 어학원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수업을 가르치며 소규모로 운영을 하는 전형적인 로컬 영어학원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저희 학생들이 나가기 시작하여서 현재 저희 학생들이 6명이 있네요. 

성별 구성은 남자 1명, 여자 5명 입니다. 

모두들 3개월(관광비자) 혹은 6개월(학생비자)의 연수기간을 계획하고 가신 분들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사진좀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더니... 잘 안보내주시네요 ㅠㅠ





GEC 코타키나발루 어학원은 말레이시아에서 드물게 원어민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어학원입니다.

학생 수도 적어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아주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은 당연하고요~ 

다만, 중상급 이상의 영어레벨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코타키나발루 GEC는 초급자들이 편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장점인 어학원입니다. 

오전 클래스가 총 4개 레벨로 운영이 되는데

초급, 초중급, 중급의 3개 레벨과 IELTS반까지 총 4개 클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문법수업과 컨버세이션수업 2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수강이 가능합니다. 

문법수업은 영어초보자에게 아주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2시부터 5시까지 총 3시간 수업이 이루어지며, 컨버세이션 수업의 경우 초중급학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수업으로 2시부터 4시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등의 어학원에 비해 다양한 종류의 수업이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선생님들이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임해주시기 때문에 기본기가 약학 학생들이 실력을 키우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이라고 하네요.


중급정도 레벨이 되시면, IELTS 수업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말레이시아는 3개월까지는 관광비자로 체류를 하며 어학연수가 가능하지만, 3개월 이상의 체류를 원할경우에는 국내에서 비자허가를 받아서 입국하셔야 합니다. 때문에 준비기간에 최소1달에서 2달까지 예상을 하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한남동에 있는 말레이시아 대사관에 접수를 하면 보통 5일내에 엔트리비자를 승인해주지만, 말레이시아 현지에 있는 어학원에서 학교 입학서류를 발행해서 한국으로 보내주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여유있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답니다.


코타키나발루라는 지역 특성상 정말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여유있게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게다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죠.





수업료가 아시아권의 학비 치고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저렴한 숙소비용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 필리핀의 사건 사고로 인하여 다른 아시아권으로의 어학연수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이 늘었는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어학연수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