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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탐방대

워킹홀리데이 준비 - 유형별로 알아보는 워킹홀리데이 준비방법

오늘은 선선한 바람과 많지 않은 비가 내리면서 한결 시원한 것 같네요. 

연휴를 앞두고 있어 더욱더 설레이는 그런 날인가 봅니다 ^^*


이맘때쯤 많은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것이 워킹홀리데이라는 것인데.. 오늘은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첫 단계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워킹홀리데이로 가장 유명한 국가가 바로 호주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하면 우리가 쉽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농장일을 도우며 현지 생활을 한다라는 인식이 강하죠. 이로 인하여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자 하는 자녀를 반대하는 부모님들도 많으시고요. 물론 이런 경우가 많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답니다. 



워킹홀리데이는 호주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뉴질랜드,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등의 국가에도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국가별로 지원 절차도 다양하니 본인이 희망하는 국가의 지원절차를 잘 알아보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각국의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분들은 어떤 형태로 준비하는지 유형별로 한번 소개를 해드릴까 해요.



유형별로 알아보는 워킹홀리데이 준비 방법


1. 개미형

   현지에서 농장, 공장, 식당등 일을 구하기 쉬운곳을 찾아다니며 1년 혹은 최대 2년동안 닥치는데로 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계획하는 스타일



- 개미형 장점: 돈이 목적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보다 많은 돈을 수가 있다 (시급이 한국보다 비싸긴 하지만 고용주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음)



- 개미형 단점: 단순 외국인 노동자로 인식이 될 가능성이 크며, 영어회화 능력은 제자리 걸음일 가능성이 크고,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피로 및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큼



2. 베짱이형

   초기 자본이 여유가 있게 준비를 해서 출발하여, 원하는 곳을 여행하면서 돈이 떨어질때 쯤에는 현지에서 필요한 일자리르 찾아보는 스타일. 스스로 기본적인 영어구사능력이 되는 사람들이 이런 유형이 많은 편. 



- 베짱이형 장점: 기본적인 역량이 갖추어진 상태이므로 다양한 경험과 함께 많은 친구들을 사귈수 있는 기회가 많음



- 베짱이형 단점: 돈을 모으기 힘든 형태이며, 한곳에 정착하기가 힘들고 체계적인 영어를 배우기는 힘들어진다



3. 돌고래형

   호주 현지에서 어학원을 통해 영어실력도 향상시키며 현지 문화 적응은 물론 유대관계를 형성 시키며 현지 커뮤니티에 스며들어 학업과 여행, 일을 병행하는 스마트형



- 돌고래형 장점: 지속적인 영어활용과 교육을 통해 영어실력 일취월장, 다양한 인종의 친구들 및 학원관계자, 현지인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이 용이함



- 돌고래형 단점: 돈을 모으기는 힘들며,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음



여러분이 준비하고 있는 워킹홀리데이는 어떤 유형에 속하나요? ^^

워킹홀리데이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지만 인생의 한번 뿐인 기회를 소중한 경험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전문가들과 상담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키워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