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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학연수 정보/미국 동부지역

[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워싱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은 바로 여기~




[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워싱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은 바로 여기~

(아래 글은 닉네임'워싱렐라'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미국은 물론 세계 정치 1번지다. 정식은 컬럼비아 특별구(District of Columbia)다.

백악관과 연방의회 의사당, 스미소니언 박물관등을 견학하면 미국의 저력과 힘을 저절로 느끼게된다.


바둑판 모양의 도로망과 의사당과 백악관을 중심으로 한 방사선 모양의 기본구조는
시원시원하고 웅장한 도시의 면모를 느끼게 한다.
이 곳에는 특히 한국전 참전비가 있어
자유를 위해 피를 흘린 미국과 연합군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워싱턴은
링컨 기념관등 역사적인 빌딩,
국무부등 연방 빌딩,
스미소니언등 박물관 세 종류로 나눠 구경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백악관(White House)
백악관은 1600 펜실베니아 애비뉴(Pennsylvania)에 자리잡고 있으며
1800년이래 모든 미국 대통령이 살며 집무해온 권력의 상징.
9.11 테러후부터 밖에서만 구경할 수 있다.
백악관 앞에서는 토마스라는 평화주의자가 세계평화와 정의구현을 외치며
애견과 함께 외로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반도 국기 위에 ‘Peace Now’라고 써놓는등 한반도의 평화도 기원하고 있으며
기념촬영사진에 응하기도 한다.

◆연방의회의사당(Capitol)
워싱턴 관광의 포인트. 워싱턴의 동서남북은 여기를 기점으로 정해진다.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주춧돌을 놨으며 1800년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1814년 영미전쟁때 불탔으나 5년 뒤 복구됐다.
240피트 높이의 거대한 중앙 돔과 그 위 20피트 높이의 자유의 신상이 세워져 있어
건축물 자체가 볼 거리다.
미주 한인최초의 연방하원의원 김창준씨가
이곳에서 90년대에 활발한 원내활동으로 주목을 모았던 곳이기도 하다.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아무리 일정이 바빠도
전부 무료인 이 박물관에 하루 이상을 투자하지 않고는 워싱턴 관광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
미국사 박물관에는 미국 역사가 담겨져 있으며
항공우주박물관에는 항공 우주개척사 유물이 전시돼 있다.
지난 1969년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원형도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내셔널 갤러리에는 렘브란트등 대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사박물관은 초대형 공룡과 코끼리 등이 인기가 있어 항상 붐빈다.
자녀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은 산 교육의 현장이다.

◆한국전 기념비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한국전 기념비는 지난 95년 7월27일 DC 한복판에서 개막됐다.
미국인들이 한국전을 잊혀진 전쟁이라고 했듯이
군인들의 모습도 한결같이 성나고 고통스러워하며 힘겨워하는 모습이다.
기념비에는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한국전에 대한 미국인들의 심정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워싱턴에 가면 꼭 들러볼 곳이다.



"함께가요, 미국의 miranda였습니다.
 네이트 온
72ssoonm@nate.com으로 친추해 주시면
 아주아주 자세한 정보, 마구마구 쏟아부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