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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학연수 정보

영국 어학연수 - EC Cambridge 어학연수





 

 

비록 짧은 결실이지만, 많은 결실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분발을 하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의 학교는 두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귀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오히려 이런 사실로
인해, 걸어다니면서, 많은 볼거리를 볼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심가니까요. 하하하

그리고, 선생님들도 개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어떤 선생은 진짜 잠이 오고 지루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졸아도, 저는 졸고 있는 친구 덕분에 선생하고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그리고, 매일 수업을 장난 같이 하는 선생한테서는 속어를 많이 배우고
할머니 선생한테서는 문법과 작문을 배우죠.

즉, 어떤 선생은 마음에 들고 어떤 선생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거기서 불평을 하지 않고
불만을 토로 하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거기서 더 많이 얻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게 진정한 정답이니까요.

한마디로, 다른 한국인 말을 인용하면, 학교 직원들이 몇몇 한국인들이 사고를 치고, 예의없게 항의를
하고 그래서,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서, 서비스가 안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신경안씁니다. 그 이유는 저는 그동안 직원들과 많은 친목과 신뢰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매주마다 한 두명씩 새로 들어오는 한국인이 보입니다.

그 분들은 처음에 적응이 안되서, 다른 한국인들에게 그 동안 서러웠던 일들을 얘기하면서 하소연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나, 저는 처음에는 꾹 참고 영어안되지만, 그러한 서러웠던 일들을 제가 술을 사서
집주인 아저씨와 술한잔하면서 이겨냈는데, 대부분 한국인들은 끈끈한 정때문에, 점심시간에 우리학교
식당에는 작은 한국타운이 형성되죠. 저도 간혹 얘기를 하곤 하지만, 별로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한달전에, 한국여학생이 저한테 와서, \"한국인이냐고 한국말로 물어보길래, \"Yes, i am\"이라고 하니
갑자기 저한테 말을 하면서, 울어버리더라구요, 그때 제 친한 외국친구들이 이 상황을 보고, 오해를
해서, 제가 상당히 당황을 했습니다. 그날에 그 여자분 감정 달래준다고 3~4시간을 한국말 하고 나니
그 다음 수업시간에 영어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나, 그 여자분은 적응이 거의 다 된후에는 연락을
하지 않더라구요. 너무 속보이는 행동이라서 도와준 저로서,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요. 진짜 큰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한국인이 필요하죠, 그러나 도움을 요청을 하고 나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그렇게 예의를 지키지 않는 한국인이 너무 많죠.

그래서, 그러한 분들이 매주 들어오니까, 제가 다 도와주기도 힘들고 오히려 한국인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제가 말을 걸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그 사람은 외국인입니다.

  따라서, 한국인이 있으나, 없으나, 저는 신경따위 쓰지 않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한국수퍼에서 만난 한국인 중에 캠브리지에서 가장 비싼 학교에 다니는 대학선배, 우리학교보다 약간 비싼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 많이 만났지만, 저는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6개월에 등록금이 천만원이 넘어가는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저보다 오래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보다 영어를 잘하는 지 알았습니다. 그러나, 같이 영국교회에서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느꼈습니다. 역시 학교는 상관이 없구나, 뭐든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아무리 비싼 학교에서 좋은 수업과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한다고 해도, 본인이 한국인 만나면서 시간을 보내고 놀고, 그러면, 영어는 늘지 않습니다.

저는 당부드립니다. 학교는 너무 싸지 않고 너무 비싸지 않고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는 범위한에서
선택을 하시고, 거기서, 상당히 많이 들이되서 본전을 뽑는 다는 생각으로 조금 이기적으로 공부를 하셔야
원하는 결과를 이룰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