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학정보
미국 대학 입학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
최근에 미국 명문대학 편입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에는 보다 손쉽게 미국 대학 입학을 할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릴까 합니다.
미국 대학은 College / University를 통틀어서 5,000개에 가까운 대학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내 대학 숫자인 400여개에 비해 약 10배가 넘네요 ^^
그럼 이렇게 많은, 수천개의 미국대학/미국대학교 중에 국내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들은 따로 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것 처럼 미국대학순위로 5,000여개의 학교중 100개를 선정해서 100위권 이내의 대학들이 바로 미국의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들입니다.
지금 이 블로그 포스팅을 보는 분들은 한번이라도 미국 대학교 입학을 한번쯤은 고려해 본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면, 국내 학생들이 미국 대학을 입학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실겁니다.
바로 영어성적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영어성적은 중,고교때의 내신성적을 말하는 것이 아닌 공인영어시험점수를 의미하는데 이를 대표하는 시험들이 바로 TOEFL / IELTS 입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라고 하더라도 공인영어성적이 없으면 미국 대학 지원에 제한이 있으며, 입학허가 역시도 쉽게 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어렸을때 미국에 살다오건, 미국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건간에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공인영어성적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에서는 입학신청시에 제출해야하는 최소한의 공인영어점수를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 있으니 반드시 그 점수보다는 높은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에 준비되어야 할 것이 바로 고교내신 성적이겠네요. 고교내신성적의 경우 GPA로 환산되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서 평가를 하는데, 지원에 필요한 최소 GPA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주는 대학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대학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원할한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지원절차를 밟기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미국대학교에 신입생 혹은 편입생을 지원을 한다고 하더라도 고교성적은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준비가 되어야 하는 성적이 바로 국내 학생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SAT 혹은 ACT 점수입니다. SAT/ACT는 미국에서 시행하는 대학입학 수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때문에 높은 순위의 미국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SAT 혹은 ACT 점수가 필요합니다.
물론, SAT / ACT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100위권 내의 대학들도 간혹 있으니 보다 손쉽게 지원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만큼 경쟁률이 높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조건이 미국 대학 입학지원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1. 공인영어성적
2. 고교 성적 GPA
3. SAT / ACT
이 외에는 추천서 혹은 봉사활동기록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보통 미국대학 20위권내에 있는 대학들을 지원할때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입니다.
미국대학입학에 대한 내용은 잠시 접고 국내대학 입시 사정에 대해 간략히 안내를 해드릴까 합니다.
매년 11월에 국내 고등학생들이 수학능력시험을 치루고 그 결과와 내신성적을 가지고 국내 대학교로 본인의 성적에 맞추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능 지원자수는 64만명정도이고, 국내대학의 숫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400여개입니다.
이 400여개 중에서도 학생과 학부형이 선호하는 국내대학은 20~30여개 정도일겁니다.
국내 대학 탑랭킹인 서울대학교가 최근 Times에서 발표한 세계대학 랭킹에서 최근 50위권에 포진되긴 하였지만(카이스트 52위) 세계대학학술에서는 여전히 100위권에 진입이 어려운 사정입니다.
국내 탑10 대학에 포진한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학은 세계대학 순위에서는 말할 것도 없겟죠.
그런데 이 10개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국내 수험생들은 내신1등급~2등급 그리고, 수능은 상위 1%~2% 점수를 유지해야 입학이 가능한 것이 국내대학 입시의 현실입니다.
그럼 다시 미국 대학 입학으로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Times에서 발표한 서울대학교의 순위인 50위를 기준으로 비슷한 순위에 포진한 미국대학 중에 UCSD(41위), Brown University(54위), Boston University(57위)가 있네요.
세계학술대학에서 발표한 랭킹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99위가 조지아 공대로 나옵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와 비슷한 순위에 있는 미국대학이 미시간주립대(Michigan State University)가 있네요.
그럼 여기서 조지아공대와 미시간주립대의 미국내 대학 랭킹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US News에서 발표한 2014년 랭킹에 따르면 미시간주립대는 미국내 85위, 조지아 공대는 35위네요.
이정도 통계라면 미국내 100위권 대학의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사회에서는 미시간 주립대나 조지아 공대의 학생들 보다 서울대, 서울대 공대생이 되기를 더 선호하는 현실입니다. 물론, 미국 대학 유학비용 등을 고려하면 당연히 국내대학에서 학위를 따는 것이 더 좋기에 빚어지는 현상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서울대학교 입학보다는 미시간주립대 혹은 조지아공대의 입학이 더 쉽다라고 생각을 해본다면 미국 대학은 물론 다른 해외대학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는 국내 대학생들의 영어수준이 많이 향상되긴 했지만 여전히 국내 탑 랭킹의 대학생들 중 50% 이상은 영어능력 부족으로 회화학원, 어학연수 등을 떠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영어실력들이 월등히 나아지는 것도 아니므로 취업전쟁에서 다시 멀어지는 현상이 나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OEIC 900점이상의 학생들도 외국에 나가서는 회화실력에 부족함을 느껴 1년간 영어연수를 하는 경우도 다반사구요.
미국내 100위권 대학의 수준이라면 국내 내신 4-5등급의 학생들도 충분히 입학 도전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믿을 수 있겠습니까? 내신 4-5등급이면 국내 대학에서 in-Seoul도 장담하기 힘든 내신성적인 것은 입시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가 알고 있습니다.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미국에는 5,000여개에 가까운 대학이 있고, 다양한 대학 지원시스템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중에는 국제학생의 편입 및 장학지원에 대한 제도는 물론,
1+3 / 2+2 형태의 미국내 대학-명문대학 편입의 다양한 길도 있습니다.
세계를 보는 시야를 가져야 보다 큰 꿈을 꿀수 있으며, 성공에 대한 척도가 커질 것입니다.
수능까지 4개월이 남았네요. 원하는 국내대학의 진학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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