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 미국어학연수] 미국 연수가서 이러지 마세요~
(아래의 글은 닉네임'꼴'님이 보내주신 글의 일부부입니다)
1, 미국애들 영어하는데 앞에서 절대 겁먹지 마세요.
미국애들 우리가 가서 영어 떠듬떠듬한다고 뭐라하는 사람 없어요,,,
천천히 자기 하고 싶은 말 그냥 머리속에서 나오는데로 하시면 되요,,,
한국 유학생들은 영어로 잘 쓰다가 상대방이 계속 못알아 듣겠다는 식으로 나오면 (일부러 그러는 경우가 많음)
자꾸 목소리가 기어들어가요.. 그러지 마세요,,,당당하게 예기하면 되요..
2, 미국교회를 가십시요. (기독교 안 믿으시는 분들도 그냥 영어 공부한다 생각하고 가시길..)
절대 한국교회 가지 마십시요,,,
본인이 영어가 굉장히 유창해서 영어는 내 모국어다 하시는 분들은 가셔도 되요,,,
하지만 영어를 빨리 배우시길 원하시면 절대 한국교회에 발을 들여 놓으시면 안됩니다.
미국에서 한국교회를 가시는 순간 영어는 다 배웠다 생각하십시요.
한국 교회가시면 한국 사람들과 어울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혼자 가시더러도 절대 겁 먹지 마시구요,,,
미국 교회가면 (보통 나이많은 사람들밖에 없어요),,,
아마 이쪽에서 영어를 잘 못해도 굉장히 친절하게 1대1 상담까지 해주고
공짜로 영어공부까지 시켜 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에는 교회가 community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혹시 모를 사고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3, 절대 기숙사를 벗어나지 마십시요.
많은 한국유학생들 "(특히 esl progarm에 속해 있는 분들)이 기숙사를 불편해 하면서
자기들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아파트나 house를 rent해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물론 편하겠지만 금물입니다.
미국의 대학 기숙사는 RA 들이
왠만하면 미국현지학생들과 ROOMATE를 만들어 주려고 노력합니다.
불편하더라도 기숙사에 계십시요..
4, 학교 수업을 청강하십시요.
자기가 관심있어하는 과목의 교수를 찾아가서 청강하고 싶다고 하면
하락하는 교수가 있는가 하면 안된다고 하는 교수도 있읍니다.
생각보다 많은 교수들이 청강하고싶다고 하면 허락 해줍니다.
5, 절대 도서관가서 토익이나 토플 공부 하지 마세요...
거의 모든 한국학생들이 수업끝나면 도서관에서 토익이나 토플 책 붙잡고 문제 풀고 있더군요,,,
이거 공부하실려면 미국가지 마십시요...
한국이 휠씬 공부하기 좋습니다. 한국에 족집게 선생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6, 제발 한국 학생들이랑 어울려 다니지 마세요.
제 CLASSMATE가 한번 제게 묻더군요,,, 니들은 왜 매일 떼로 몰려 다니냐구.....
미국애들은 상당히 OPEN MIND이기 때문에 친구하기 아주 쉬워요,,,
기숙사 LOUNGE에서 있다보면 자연스래 어울리게 될 겁니다.
7, CALIFORNIA (특히 LA 쪽),,은 절대 가지 마시길.
동부도 마찬가지 지만 (한국학생들 없는 곳 없습니다만 .)
CALI, NEWYORK, BOSTON쪽은 왠만하면 가지 마십시요..
그곳은 조그마한 한국입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80년대 이태원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중부나 남부쪽으로 가면 사투리 배울까봐 겁난다고 하시는데요...
그이들 사투리를 따라할 정도면 당신의 영어는 굉장히 훌륭한 겁니다.
학비 싸죠,,, 생활비 싸죠... 애들 친절하죠
어쨋든 남부나 북부쪽으로 가면 훨씬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가 분명 있겠지만 말이죠.
"함께가요, 미국의 mirand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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