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미국 대학 조건부 입학의 장단점

[미국유학]미국 대학 조건부 입학의 장단점

대학원은 대학과 달리 대학 자체의 명성이 높다하여 모든 전공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되지는 않는다.
대학원은 독립적인 자체의 인정도를 갖는다.
이는 지도 교수진의 연구업적이나 강의내용, 활동분야에 따라 결정되어진다.
아래의 3가지 주요 기준을 검토해본다.

조건부 입학(Conditional Admission)이란
외국인으로서 미국의 대학 진학시 각 대학에서 입학조건으로 요구하는
TOEFL 점수 ( 전문대 500점 내외, 대학550이상, )를 지원 마감일까지 취득하지 못한자가
 TOEFL 점수 없이 입학 신청을 미리 할 수 있는 제도 이다.
이 제도는 한국의 유학생에게도 큰 도움이 되며,
편입과 병행할 수도 있으므로 좀 더 계획적인 유학생활이 가능하다.

지원한 학교의 조건부 입학이 허가되면
그 학교내 Language School에 다니면서 정식 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요구되는 TOEFL 점수를 취득 해야 하거나,
입학 조건에 맞는 수준의 연수 단계 및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어학연수를 받는 것의 잇점은 어느 정도 어학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영어연수와 병행하여 학과수업을 한.두과목 정도 수강할 수 있으며
학교에 따라서는 학점을 인정해 주는 곳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조건부 입학은 어학점수에 대해서만 특혜를 준다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의 입학심사 대상인 고등학교 내신성적 이나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과는 별개이다.
학교의 정식 입학 허가 여부는 기
존에 취득한 성적과 기타 요구조건 (추천서, essay)으로 우선 평가되며
이를 만족한 경우에만 조건부 입학이 허가 된다.
학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주립 종합대학교 정도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내신성적이 중.상위권 이상 되어야 하며,
대학에 편입 가능한 학점도 3.0/4.0 이상이어야 한다.

조건부 입학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으로는 시간적 공백을 줄일 수 있고
일단 출국을 한 후 어학연수를 현지에서 받기 때문에 충실히 어학실력을 쌓을 수 있으며,
뿐만아니라 입학수속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한편으로는 문화적 학문적 충격도 미리 적응하면서 입학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미국의 전체 대학 중 일부분의 학교에서만 조건부입학을 허용하기 때문에
조건부입학을 전제로 입학신청을 할 경우
학교선택의 폭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조건부입학을 허용하는 학교들 중에는
 입학조건이 까다로운 우수 사립대나 명문 주립대는 거의 없는 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수준낮은 학교들만 조건부 입학을 허가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일부 우수한 학교들 중에서도 고등학교 내신성적이나
대학 이수 학점이 좋은 학생에게는 조건부입학을 허용하고 있다.

조건부입학으로 유학을 갈 경우에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조건부입학을 허가하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입학에 요구되는 TOEFL 점수를 얻기 전까지는 정식으로 입학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유학생들은 어학코스만 몇 학기씩 다니는 경우도 있다.
 비록 조건부입학이 허용된 상태라 하더라도
미국으로 출국 하기 전까지는 꾸준히 영어실력을 배양하고,
 TOEFL 시험도 계속해서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현지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빠른 시간 내에 영어연수를 마치고 대학으로 편.입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함께가요, 미국의 mirand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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